브루커피1 두 번째 커피(coffee) 이야기, '브루(Brew)'가 뭐야?(feat. 브루와 드립의 차이) '브루(Brew)'가 뭐야정확하지 않지만 2015년도 또는 2016년도 정도로 기억합니다. 언젠가부터 카페에 '콜드브루(Cold brew)'라는 메뉴가 등장했죠. '콜드'는 뭐, 대충 차가운 거라는 건 알겠는데, '브루(Brew)'는 뭐지? '뭐... 잘 모르겠고 그냥 일단 마셔보자' 처음 마셨을 때 (그냥 제 자체적으로) 콜드브루는 '아메리카노보다 입 안에 진한 맛이 더 꽉 차게 느껴지는, 풍미가 조금 더 강한 커피' 정도로 정의를 내립니다. 사실 'Brew'는 술이나, 차(tea)를 공부하시는 분들은 많이 익숙한 단어이죠. 그리고 요즘은 워낙 정보가 넘치는 시대이고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이 표현이 뭘 뜻하는지 대강은 다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한동안 그 뜻을 모르고 마셨지만.... 2024.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