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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모든 이야기

[재테크 공부] ETF가 대체 뭐야? ETF와 S&P 500

by Rail-road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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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에 앞서, 하기 글은 재테크를 이제 막 공부하는 초보자 입장에서 서술된 글입니다. 전문적인 글과 투자정보를 원한다면 페이지를 넘겨주시고, 저처럼 개념 정리를 해보고 싶다면 가볍게 읽어 넘기기 유용할 겁니다. 혹시나 정보의 오류가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도대체 'ETF'가 뭐야?

회사를 이직하면서 받아놓은 퇴직연금 계좌의 은행에서 언젠가부터 (약 2-3년 전 정도 전에) '디폴트옵션'을 설정해야 한다는 안내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해 볼게요!) 어쨌든 이 디폴트옵션 때문에 은행계좌 앱에서 평소에 잘 들어가지도 않는 '퇴직연금' 항목을 이것저것 눌러보다 보니 유독 'ETF'라는 단어가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워낙 재테크에 문외한이라, 당시는 그냥 훑고 넘어갔었는데 그러던 중 어느 날 오래간만에 독서를 하다 또 'ETF'라는 단어를 만났습니다. 도대체 ETF가 뭐야?

 

 

Exchange Traded Fund, ETF는 쉽게 말해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여러 개의 주식을 한 바구니에 담아서 거래하는 상품이라고 보면 되는데, 펀드처럼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면서도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다는 게 특징인 상품입니다.

 

 

S&P500이란?

ETF상품에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S&P500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S&P500은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로, 미국에서 가장 크고 안정적인 500개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를 뜻한다고 보면 됩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같은 누구나가 다 알만한 대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미국 경제 전반을 반영하는 지수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경향이 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참고로 S&P500은 시간이 지나면서 기업이 교체됩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부실해지면 500에서 제외되고 성장하는 기업이 새로 포함될 수 있는 거죠.

 

 

 

'S&P500'이라고 이름은 붙은 ETF는 다 같은 상품일까?

S&P500을 보다 보면, 'S&P500'이라는 단어 뒤에 또 여러 가지 붙은 단어들을 볼 수 있는데, 이름이 다르다는 건 딱 봐도 다른 상품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ETP를 추종하는 여러 개의 상품이 있고 이는 운용사, 수수료, 배당처리 방식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추천되는 S&P500 ETF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SPY (SPDR S&P 500 ETF)

    - 가장 오래되고 거래량이 많음

    - 운용사가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 수수료(보수)가 0.09%로 조금 높은 편

 

2. IVV (iShares Core S&P 500 ETF)

    - 운용사는 BlackRock

    - SPY보다 운용 보수가 낮아서(0.03%)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

 

3. VOO (Vanguard S&P 500 ETF)

    - 운용사는 Vanguard

    - 보수가 0.03%로 IVV와 동일

    -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기능도 선택 가능

 

4. SPLG (SPDR Portfolio S&P 500 ETF)

    - SPY의 저비용 버전 (운용 보수 0.02%)

    - 운용 보수: 0.02%

 

5. FLSP (Franklin S&P 500 ETF)

    - 2023년에 출시된 신생 ETF, 보수가 0.01%로 가장 저렴

    - 운용 보수: 0.01%

 

 

6. RSP (Invesco S&P 500 Equal Weight ETF)

    - 일반 S&P500 ETF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이지만, RSP는 모든 기업을 동일한 비율로 투자

    - 운용 보수: 0.20% (조금 높음)

 

7. SPYX (SPDR S&P 500 Fossil Fuel Reserves Free ETF)

    - S&P500에서 화석 연료 관련 기업(석유·가스 등)을 제외한 ETF

    - 운용 보수: 0.20%

 

8.ESGU (iShares ESG Aware MSCI USA ETF)

    - S&P500을 기반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점수가 높은 기업 위주로 투자

    - 운용 보수: 0.15%

 

9. VUG (Vanguard Growth ETF)

    - S&P500 중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대형주 위주로 구성

    - 운용 보수: 0.04%

 

10. IVW (iShares S&P 500 Growth ETF)

    - VUG와 비슷하지만 BlackRock이 운영하는 성장주 중심 ETF

    - 운용 보수: 0.18%

 

S&P500을 추종하는 ETF들은 같은 지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포함된 500개 기업은 동합니다. 즉, SPY, IVV, VOO 등 모두 같은 500개 기업을 담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어떤 걸 선택하면 좋을까?

서두에 밝혔듯이 아직까지 재테크에서는 이제 막 공부하기 시작한 초보라.. 교과서적으로 이야기해 보면, 본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통적인 S&P500 ETF → SPY, IVV, VOO
  • 저렴한 비용을 원하면 → FLSP (0.01%)
  • 동일 가중 방식(기업별 동일 비율 투자) 선호 → RSP
  • 친환경/ESG 투자 → SPYX, ESGU
  • S&P500 중에서도 성장주 중심으로 투자 → VUG, IVW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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