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19 패밀리맨, 크리스마스에 생각나는 영화 크리스마스가 되면 생각나는 영화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늘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나홀로 집에', '러브액츄얼리'와 같은 겨울 시즌 단골 영화는 너무도 유명하지만, 크리스마스가 되면 나는 '패밀리맨(The Family Man, 2000 作)'이라는 영화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사실 이 영화를 접하게 된 건 되게 우연이었다. 대학교 1, 2학년때 쯤이었나? 어렸을 때 재밌게 봤던 '잭 프로스트(Jack Frost, 1998 作)'를 다시 보고 싶어졌는데, 당시 영화 제목이 너무 떠오르지가 않아 이것 저것 생각나는 대로 검색을 하다보니 패밀리맨이라는 영화를 찾게 된 것이다. 찾던 영화는 아니었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니콜라스 케이지는 나름 내 기준에서는 '흥행 보증수표'와도 같은 배우였기 때문에.. 2021. 12. 12. 이전 1 2 3 다음